다른 미러리스를 보면서 캐논은 언제 미러리스가 나오냐고 걱정했을 때가 엊그제인데,
이제서야 그 소망을 담은 EOS-M이 나왔다.
근데, 너무 늦게 나왔다.
더 빨리 나와야 하는데, EOS는 내가 처음 EOS-350D부터 쓸때, 지금의 EOS가 완성되서 아마추어 부터 프로를 아우르는
명작DSLR이 되었다.
올해 EOS-M이 나왔는데, 출시 기간이 너무 길다.
프로모션 기간이 출시예고하고, 2달가까이 되서 EOS-M이 뜨는데, 경쟁사들의 공세가 강하게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출시다
다행인것은 EOS-M은 모든 EOS시리즈 렌즈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나왔다는 점이다.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점 중에 하나다.
세컨드로서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이다.
기존 EOS시리즈 DSLR을 새컨드로 하면서도 메인이 될 가능성을 열어둔 고성능 제품이 나왔다는 것이다.
나는 기대한다.
늦기는 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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