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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의 각오

- “영암 서킷에서 포디엄 등정 이루겠다”

- “강화된 팀 경쟁력, 캐딜락 6000 2라운드에서 입증하겠다”


김의수 감독 겸 드라이버가 이끄는 제일제당 레이싱이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2라운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2일 진행된 개막전에서 김동은 5위, 김의수 7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순위권 진입 후 2라운드부터 탄력을 더해 팀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김의수 감독 겸 드라이버는 1라운드 경기 중 야나기다 마사타카에게 푸싱을 당하며, 스핀 하는 사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다시 페이스를 찾아 7위를 기록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관록의 노장 드라이버다운 진면목을 보여줬고, 김동은 선수 또한 안정적인 스타트를 보이며 차분히 순위를 올려 무난하게 5위에 진입했다.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김동은 선수와 김의수 감독 겸 드라이버는 이전 CJ 팀 소속으로 오랜 시간 팀웍을 맞춰온 경험이 있는 만큼 빠르게 합을 맞춰가고 있어, 두 드라이버의 팀웍이 경기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의수 감독 겸 드라이버는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일제당 레이싱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와 함께 “젊은 피 김동은 선수의 점점 발전되는 경기 퍼포먼스도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 제일제당 레이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팀 경쟁력을 본궤도에 올려 더블 포디엄에 오르는 것이 올 시즌 목표인 만큼 매 라운드에서 보여질 제일제당 레이싱의 성장이 기대된다.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 4~6일 영암KIC에서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